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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장 / 2024.10,22(화)
정미호 2024-10-13 추천 0 댓글 0 조회 75
[성경본문] 사사기1:1-36 개역개정

1.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우리 가운데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리이까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유다가 올라갈지니라 보라 내가 이 땅을 그의 손에 넘겨 주었노라 하시니라

3. 유다가 그의 형제 시므온에게 이르되 내가 제비 뽑아 얻은 땅에 나와 함께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자 그리하면 나도 네가 제비 뽑아 얻은 땅에 함께 가리라 하니 이에 시므온이 그와 함께 가니라

4. 유다가 올라가매 여호와께서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시니 그들이 베섹에서 만 명을 죽이고

5. 또 베섹에서 아도니 베섹을 만나 그와 싸워서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죽이니

6. 아도니 베섹이 도망하는지라 그를 쫓아가서 잡아 그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자르매

7. 아도니 베섹이 이르되 옛적에 칠십 명의 왕들이 그들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이 잘리고 내 상 아래에서 먹을 것을 줍더니 하나님이 내가 행한 대로 내게 갚으심이로다 하니라 무리가 그를 끌고 예루살렘에 이르렀더니 그가 거기서 죽었더라

8. 유다 자손이 예루살렘을 쳐서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 성을 불살랐으며

9. 그 후에 유다 자손이 내려가서 산지와 남방과 평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과 싸웠고

10. 유다가 또 가서 헤브론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쳐서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죽였더라 헤브론의 본 이름은 기럇 아르바였더라

11. 거기서 나아가서 드빌의 주민들을 쳤으니 드빌의 본 이름은 기럇 세벨이라

12.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13.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하였으므로 갈렙이 그의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14. 악사가 출가할 때에 그에게 청하여 자기 아버지에게 밭을 구하자 하고 나귀에서 내리매 갈렙이 묻되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니

15. 이르되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남방으로 보내시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하매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그에게 주었더라

16. 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라 그의 자손이 유다 자손과 함께 종려나무 성읍에서 올라가서 아랏 남방의 유다 황무지에 이르러 그 백

17. 유다가 그의 형제 시므온과 함께 가서 스밧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쳐서 그 곳을 진멸하였으므로 그 성읍의 이름을 호르마라 하니라

18. 유다가 또 가사 및 그 지역과 아스글론 및 그 지역과 에그론 및 그 지역을 점령하였고

19.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가 산지 주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의 주민들은 철 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며

20.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대로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더니 그가 거기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내었고

21. 베냐민 자손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오늘까지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

22. 요셉 가문도 벧엘을 치러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니라

23. 요셉 가문이 벧엘을 정탐하게 하였는데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루스라

24. 정탐꾼들이 그 성읍에서 한 사람이 나오는 것을 보고 그에게 이르되 청하노니 이 성읍의 입구를 우리에게 보이라 그리하면 우리가 네게 선대하리라 하매

25. 그 사람이 성읍의 입구를 가리킨지라 이에 그들이 칼날로 그 성읍을 쳤으되 오직 그 사람과 그의 가족을 놓아 보내매

26. 그 사람이 헷 사람들의 땅에 가서 성읍을 건축하고 그것의 이름을 루스라 하였더니 오늘까지 그 곳의 이름이 되니라

27. 므낫세가 벧스안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다아낙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돌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이블르암과

28.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29. 에브라임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게셀에서 그들 중에 거주하였더라

30. 스불론은 기드론 주민과 나할롤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족속이 그들 중에 거주하면서 노역을 하였더라

31. 아셀이 악고 주민과 시돈 주민과 알랍과 악십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32. 아셀 족속이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니 이는 그들을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

33. 납달리는 벧세메스 주민과 벧아낫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나 벧세메스와 벧아낫 주민들이 그들에게 노역을 하였더라

34. 아모리 족속이 단 자손을 산지로 몰아넣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하지 아니하였으며

35. 결심하고 헤레스 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 거주하였더니 요셉의 가문의 힘이 강성하매 아모리 족속이 마침내는 노역을 하였으며

36. 아모리 족속의 경계는 아그랍빔 비탈의 바위부터 위쪽이었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사사기 1장 

 

 

 

 

 

 

 

 

 

 

 

 

 

 

 

 

 

 

 

 

 

 

나눔 및 적용

 

1.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도 이스라엘 백성은 전투를 계속합니다. 비록 지도자가 사라졌을지라도 백성이 감당해야 할 사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 나라 사역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결코 자의적인 판단으로 사역을 그만둘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아직 끝내지 않으신 일을 환경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2. 유다 지파는 승승장구에도 불구하고 철 병거로 무장한 골짜기 백성들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이곳은 가나안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점령하기 어려운 땅이지만 완전히 불가능한 곳은 아닙니다. 이미 여호수아가 절기를 지닌 하솔을 쳤고, 또 철 병거를 지는 가나안 족속을 이길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았으며(수 17:18), 실제로 드보라 시대에는 바락이 철 병거 9백승을 이끄는 시스라의 대군을 이겼기 때문입니다(삿 4:15). 그러므로 골짜기 거민을 쫓아내지 못한 것은 철 병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8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낙 자손을 쫓아낸 갈렙과(수 14:6-22), 젊고 힘이 넘치지만, 여부스 사람들을 쫓아내지 못한 베냐민 지파를 비교해 보면 더욱 철저한 믿음의 순종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3. 이스라엘 자손들이 가나안 자손들을 쫓아내지 못하고 함께 거하는 가운데 가나안은 점점 힘을 얻었습니다. 처음에는 가나안 사람들이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거했는데, 점점 이스라엘 자손들이 가나안 사람들 가운데 거하는 처지로 전세가 역전된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 이 땅에 살면서 조금씩 이 세상의 문화와 가치관을 받아들이다가, 우리도 모르는 새에 세상적인 세계관에 점령당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마땅히 정복해야 할 문화들이 오히려 우리 삶에서 왕 노릇하고 있진 않습니까? 

 

기도

1.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지라도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믿음으로  잘  감당케 하소서

2.  내 힘으로 이기지  못할  것  같은  장벽  앞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더욱  용기를  내게  하소서

3.  주님이  맡기신  일을  대충하지  않고  말씀에  따라  좀  더  철저하게  순종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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